2009. 5. 11.

Kang



인터뷰 차 처음 만나뵌 강홍구 선생님!
첫 인상과는 달리^^ 무지 친절하시고 재밌으시다.
아직 잘은 모르지만 선생님 사진들은 문제의식들과 메시지들로 가득차있었다.

20090410 연세대

2009. 5. 7.

Hopeless


다리위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찬 바닥에서 잠을 자거나 하늘만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이들에겐 더이상 희망이 보이지 않았다. 반쯤 풀려있는 눈은 더러워진 얼굴에 묻혀 잘 보이지도 않았다.
상상을 해봤다. 내가 저기 누워있으면 어떨까.. 날은 밝지만 아침부터 마신 소주에 이미 취해있을거다. 저기 가까이에 롯데마트 간판은 보이지만 나를 위해 음식을 줄 사람은 없다. 냄새난다고 코를 막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는 생각한다. 냄새가 더 독해야 한명이라도 더 나를 생각해줄거라고. 냄새도 안나면 길바닥을 기는 바퀴벌레랑 다를게 없지 않겠냐고.. 니들이 맡은 이 냄새가 부디 '높은' 사람들 사는데까지 퍼져서 제발 우리 좀 어떻게 해달라고..

우리나라에도 Homeless들이 무지 많다. 집이 없는 사람들..
의욕이 없는 사람에게 무조건 도움을 주는 건 안좋다고 배웠다.
그치만.. 희망마저 잃어 Hopeless가 되는 걸 보고만 있기엔 너무 안타깝다.

20090505 서울역

This is Seoul

2009년 대한민국.. 서울..
모두 다같이 잘먹고 잘사는 곳은 아닌거 같다.

20090505 서울역

design?

2009년 5월5일 서울역. 디자인 박람회(?)때문에 구석으로 쫒겨난 거지아저씨들
보기에 아름다운 게 디자인인데.. 글쎄 이건 별로 아름다운거 같진 않다.

20090505 서울역

2009. 5. 6.

이사람

이 사람..
세상 어딘가에 가족은 있을거다
잘나가던 사장님이었을지도 모른다
근데 이젠 아무것도, 아무도 없다
가족. 돈. 미래. 꿈. 희망.. 아무것도..
20090505 서울역

삽질


요즘 서울에는 어딜 가도 삽질!!
누굴 위해서??
20090429 아현동

old & new


오래된 공간에 새로움이 끼어드는 곳..
old와 new의 어색한 마주침
20090429 아현동

할아버지 꼭 좀..

"난 재개발이 뭔지도 몰러~"
20090429 아현동

old & new


낡은 터전과 새로운 터전
20090429 아현동

old & new


오래된 벽과 새로 생긴 벽 사이
20090429 아현동

SH & mom




2009. 4. 20.

Ahhhhhhhhhhh!!

Lee, Kiwon
20090310

Kiwon

Lee, Kiwon
20090310

2009. 3. 26.

Goya



Miss New Zealand
at Studio May

cheong

Miss Incheon
at Studio May

2009. 1. 27.

그리움

그립다.. 위로는 파란 하늘이, 앞으로는 투명한 바다가 보이고, 흐르는 땀을 말려주는 시원한 바람 부는 이곳에서 생각하고 그리던 때가.. 언제쯤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저 멀리 여유로왔던 그때의 나로.. 돌아갈 수 없다면 그 추억이라도 내 머릿속에 항상 남아있기를...

2009. 1. 22.

용산참사 시위현장

2009년 1월 21일 오후 10시경 명동

대립

▲시민의 표정

▲경찰의 표정

말하지 않아도.. 무슨 생각을 하고있는지 느껴진다.
두 사람 표정이 시민과 정부의 각각 이번사건에 대한 태도를 보여주듯.

20090121 용산참사 명동 시위현장

새옷을 입고

명동에 나올땐 쌔삥티 팍팍 나는 갑옷을 입고 나와야지!
로보캅 갑옷같기도 하고, 배트맨 옷처럼 생기기도 한데..
근데 걔네들은 착한 놈들이자나.

20090121 용산참사 명동 시위현장

이명박 = ?

지금 미국은 새로 취임한 오바마 대통령을 맞이하는 축제 분위기!
우리 대통령은 살인마로 불리는 우울한 현실.. 언제쯤 나아질려나.
20090121 용산참사 명동 시위현장

Ready~ Action!

(확대해서 보세요)
20090121 용산참사 명동 시위현장

니들이 무슨 죄냐


훌륭하신 윗분들이 새로사준 단단한 로보캅 갑옷,
철창에 보호막까지 달린 고급 하이바도
2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면 잊지 못할 추억이 될거다..
20090121 용산참사 명동 시위현장



실패로 끝난 시위시민 연행시도

▼무슨일로 경찰차가 인기가 이리 많을까..?

▼시위에 가담한 한 시민을 연행하려는 경찰

▼하지만 화가난 시민들이 경찰차를 가로막아서 쉽지만은 않다
▼경찰 관계자의 이야기는.. 조사만 하고 풀어줄 예정이라고 했던가?
뭐라고 해명해보지만 사람들은 더 격하게 반대한다
▼풀어주기 전까지 경찰차를 막고 있을 기세

▼결국은.. 풀어준다.. 처음부터 진지하게 잡아갈 생각을 한건지 궁금하다.
▼괜한 소동 한바탕에 애꿎은 경찰차만 다 부서지고,
운전이 서툰 여경만 무지 욕먹었네

20090121 용산참사 명동 시위현장

2009. 1. 21.

가리고 지우느라 애쓰시는 분들

1월 20일 오후, 어제까지 자랑스럽게 용산구청의 정문을 장식하고 있던 광고(?)판을 분주하게 지우고 있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을까... 어제밤에 이 동네에서 좀 시끄러운 소리가 났던거 같기도 한데...



추운날씨에 급하게 도색작업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근데 뭐라고 써있는걸 지우신거죠?



마침 "구청에... 시민 대우..."라고 쓴 게 어설프게 지워져서 잘 보인다.
아! 구청에 오시면 확실한 시민대우를 해주겠다 이거겠지. 써있다시피 복지 1등구니깐!



마치 어제밤에 급하게 매달아 놓은 것처럼 크기도 안맞는 현수막도 치우고 도색작업을 마저 끝내시지 왜 금세 가버리셨는지.. 미완성 작품의 묘미인가?



누가 잘하고 누가 잘못한지는 잘 모르겠다. 단지 어젯밤에 누군가는 목숨을 걸고 화염병을 던질 만큼 처절한 비극을 경험했을 것이라는 생각밖에는..

오랫동안 저 광고(?)판을 지켜봤었다. 게으른 탓에 사진기 한번 들고나오기 귀찮아서 현수막에 가려지기 전 모습을 담지 못한게 너무나 아쉽다. 현수막을 내리고 나머지 부분도 하얗게 색칠하기 전에 한컷을 담으려 몇시간을 기다렸지만 공무원의 퇴근시간이 지난 해질녘에도 별일이 없어서 그냥 왔다. 아마 내일 가보면 말끔하게 지워져 있지 않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답게 살고자 위험을 택한 이들은 우리 사회의 약자인건 분명하다. 그래도 이제껏 이곳 용산에 터를 잡고 살아온 사람들인데, 세금도 내면서 살아온 사람들인데, 억울함을 말할 기회는 주었어도 좋았지 않을까... 꼭 구청 대문앞에 "구청에 와서 생떼거리를 쓰는 사람들은 민주 시민 대우를 받을 수 없으니 제발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친절한 부탁문을 걸어두었어야 했는지... 그리고 어제밤의 일은 어쩔수 없이 발생한 참사라고 이야기하면서 몇달간 잘 걸어둔 문패는 왜 가리고 지우려는지 궁금하다.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53640&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9&NEW_GB=

20090120 용산구청

살 곳때문에..




2009. 1. 12.

아이고

보고만있어도 답답하다. 땅덩어리는 좁고 건물은 완전 많고..
저렇게 많고많은 건물들 중에 내 집은 없다.. 내가 일할 곳도 없다... 아직은ㅎㅎ

아침햇살

서울의 아침을 알리는 불그스름한 햇살!



서울 日出

아침 7시 50분... 저 멀리 산 사이로 해가 나온다... 그리고는 금세 떠올라서 하늘 색을 파랗게 바꿔놓았다.